김경희 이천시장 "SK하이닉스 위상 맞는 가로 디자인 개발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희 경기도 이천시장이 SK하이닉스 일대에 차별화된 가로환경 디자인 개발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천시는 김 시장이 지난 11일 SK하이닉스 일대 가로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반도체 특화 가로환경개선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SK하이닉스 정문 일대 약 1.5㎞ 구간의 공공시설물에 '반도체 특화 디자인'을 개발하여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정문 앞 공공시설에 특화 디자인
김경희 경기도 이천시장이 SK하이닉스 일대에 차별화된 가로환경 디자인 개발을 강조하고 나섰다. SK하이닉스 일대를 사실상 시의 '시각적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천시는 김 시장이 지난 11일 SK하이닉스 일대 가로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반도체 특화 가로환경개선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SK하이닉스 정문 일대 약 1.5㎞ 구간의 공공시설물에 '반도체 특화 디자인'을 개발하여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디자인 안을 최종 결정한 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각 기관·부서와 협의 후 공사를 추진한다.
중간보고회에는 김 시장과 이성호 부시장, 관련 국·과장 등 이천시 주요 간부는 물론 SK하이닉스와 하이닉스상가번영회 임원진 등 총 21명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시장은 “SK하이닉스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주변 환경도 품격 있도록 이미지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시의 관문이자 글로벌 기업이 있는 부발 일대를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종합해 10월 중 디자인 개발을 마무리한 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내년부터 개별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