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제2금강산 등산로 점검

편의시설 정비로 시민 불편사항 해소

김화영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청이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13일 합성동 제2금강산 등산로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

김화영 회원구청장이 제2금강산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합성동 제2금강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산림휴양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 지역으로 노후하고 훼손된 등산로와 체육 및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주민 의견 수렴을 완료 후 노후한 체육시설 11종 14대 교체, 계곡부 목교 설치 5개소, 요철과 질퍽한 구간 보행매트 설치, 등의자, 먼지털이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현재까지 80％의 공정이 진행된 상황으로 9월 중에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체력을 증진 하기 위해 산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 및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