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터졌다…'데뷔 106일' 보이넥스트도어, 첫 음방 1위

이효반 기자 2023. 9. 13.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더쇼'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미니 1집 'WHY..'의 타이틀곡 '뭣 같아'로 1위를 차지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날 '더쇼'에 처음 출연해 타이틀곡 '뭣 같아'와 수록곡 'Crying' 무대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더쇼'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미니 1집 'WHY..'의 타이틀곡 '뭣 같아'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30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106일 만에 음악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 상을 받게 된 건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버틸 수 있는 건 팬 여러분 덕분이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날 '더쇼'에 처음 출연해 타이틀곡 '뭣 같아'와 수록곡 'Crying' 무대를 선보였다. 서툰 첫사랑을 끝내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Crying'에서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슬픈 감정을 드러내며 서정적인 무대를 꾸몄고, '뭣 같아'로는 첫 이별의 후폭풍을 겪는 소년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앙코르 무대에서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라이브를 소화했다. 특히 "좋은 친구로는 못 남겠다"라는 가사를 "좋은 가수로 꼭 남겠다"라고 개사하는 등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헤어진 후의 감정을 다룬 '뭣 같아'에 맞춰 1위 공약으로 얼굴에 '깨진 하트' 그리기를 내걸었던 이들은 서로의 볼에 깨진 하트를 그리면서 무대를 이어갔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번 앨범 'WHY..'의 초동(발매 첫 일 주일 판매량)은 전작의 4배가 넘는 44만 9,218장(한터차트 기준)에 달하며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13일 오후 6시 MBC M '쇼! 챔피언'에서 '뭣 같아'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사진= SBS M, SBS FiL '더쇼', KOZ 엔터테인먼트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