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101·301 글로벌 허가 목표...긴 호흡으로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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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이노베이션은 기술이전도 하고 있지만 현재 개발중인 물질들이 글로벌 허가를 받아서 판매할 수 있게 하는 게 저희가 갈 길입니다. 조금 더 긴 안목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에 참여해 이 같이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유한양행 등 두 건의 기술이전을 비롯해 올해 안으로 GI-301의 일본 기술 이전과 GI-101, 102의 글로벌 기술 이전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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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GI이노베이션은 기술이전도 하고 있지만 현재 개발중인 물질들이 글로벌 허가를 받아서 판매할 수 있게 하는 게 저희가 갈 길입니다. 조금 더 긴 안목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에 참여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유한양행이 담당하고 있는 시장이 아닌, 일본에서 GI-101의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일본에선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권리를 갖고 있으며, 임상 2상의 IND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년 FDA 사전 미팅을 앞두고 단독군으로 희귀암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정 암 중에서 FDA 승인을 위한 확증용 임상시험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이날 GI-101과 GI-102 등 자사 물질에 대한 임상 계획과 기술이전 계획도 전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유한양행 등 두 건의 기술이전을 비롯해 올해 안으로 GI-301의 일본 기술 이전과 GI-101, 102의 글로벌 기술 이전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GI-301의 기술이전 건은 유한양행이 제3자 기술이전을 진행할 경우 50:50으로 수익을 분배하는 조건이다.
끝으로 이 대표는 조금 더 긴 안목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그는 "많은 바이오벤처가 투자를 받지 못해 고통받는데, 조금 더 긴 시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며 "또한 기술 이전에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제품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개발중인 물질들이 글로벌 허가를 받아서 판매할 수 있게 하는 게 저희가 갈 길이다"며 "조금 더 긴 안목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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