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토마토시스템, AI 적용해 이익률 극대화…원격의료 등 신사업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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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이 강세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익률을 높여가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토마토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SI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이어 "토마토시스템은 데이터 분석 AI 적용, 자동화 솔루션을 완성해 커스터마이징 및 구축에 필요한 인원이 다른 업체 대비 33%까지 감소했다"며 "프로젝트 당 GPM이 40~60%대로 높게 형성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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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이 강세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익률을 높여가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UI외 원격진료 및 이커머스 플랫폼, 보안솔루션확장 등 신사업으로의 확장도 이뤄지고 있어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토마토시스템은 13일 오전 9시4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10원(10.58%) 오른 5330원에 거래됐다.
토마토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SI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웹 솔루션을 통해 PC 및 모바일UI를 동시에 구현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솔루션에 AI 적용 및 최적화로 프로젝트당 투입 인원을 줄인다"며 "SI업체의 전반적인 실적 부진은 프로젝트 당 투입 인원 수가 고정되고 인건비 상승으로 마진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마토시스템은 데이터 분석 AI 적용, 자동화 솔루션을 완성해 커스터마이징 및 구축에 필요한 인원이 다른 업체 대비 33%까지 감소했다"며 "프로젝트 당 GPM이 40~60%대로 높게 형성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규 서비스인 eXTest를 통해 개발자의 테스트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며 "관련 솔루션의 추가 성장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5년 이후 확장성 및 수익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챗GPT 및 보유 코딩DB를 통한 '자동구축-DB모델링-개발 코딩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의 베타 버전을 올해 말 개발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A-Z까지 고객사의 개발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절감을 이뤄낼 수 있다"며 "솔루션 매출 가운데 10%가량은 매년 라이선스로 누적되며 쌓이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내년에 매출액은 40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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