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우즈, 수술 이후 스윙 첫 공개…재단 홍보 행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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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타이거 우즈(미국)가 5개월만에 골프채를 휘두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 골프장 연습장에서 열린 일반인 대상 골프 레슨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리키 파울러,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가 우즈와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우즈의 스윙 장면은 행사에 참여한 골프 의류 업체 대표가 동영상을 찍어 소셜 미디어 계정에 실시간으로 올리면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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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타이거 우즈(미국)가 5개월만에 골프채를 휘두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 골프장 연습장에서 열린 일반인 대상 골프 레슨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 넥서스컵 홍보차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리키 파울러,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가 우즈와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반바지를 입고 나타난 오른쪽 다리 수술 부위에 압박 붕대를 한 우즈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칩샷 시범을 보였다. 대신 풀스윙은 하지 않았다.
우즈는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마친 뒤 오른쪽 발목 복사뼈 염증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았다. 염증은 2021년 2월 교통사고 때 입은 복합 골절상 후유증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수술 이후 지금껏 한 차례 대회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우즈의 스윙 장면은 행사에 참여한 골프 의류 업체 대표가 동영상을 찍어 소셜 미디어 계정에 실시간으로 올리면서 공개됐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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