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사자'에 코스피 소폭 상승…코스닥은 0.55%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기록하면서 코스피지수가 소폭 오름세다.
13일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28포인트(0.09%) 오른 2538.86으로 집계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3포인트(0.05%) 하락한 3만4645.99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5.56포인트(0.57%) 떨어진 4461.90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2포인트(0.55%) 내린 893.12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기록하면서 코스피지수가 소폭 오름세다.
13일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28포인트(0.09%) 오른 2538.86으로 집계됐다. 개인이 707억원 상당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1억원, 7억원가량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2.91%), 기아(1.80%), 현대차(1.56%), 삼성전자(1.13%) 순으로 강세다. LG화학(-3.04%), POSCO홀딩스(-2.01%), LG에너지솔루션(-1.70%) 순으로 약세다.
업종별로는 보험(1.45%), 통신업(1.21%), 운수장비(1.05%), 기계(0.65%), 전기·전자(0.53%) 순으로 상승했고 화학(-1.27%), 철강·금속(-1.27%), 서비스업(-1.02%) 순으로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기술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3포인트(0.05%) 하락한 3만4645.99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5.56포인트(0.57%) 떨어진 4461.90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4.28포인트(1.04%) 하락한 1만3773.61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8월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가가 뛰면서 상승률은 3.6% 안팎에서 전월 상승폭을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4%대 초반으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8월 CPI 공개 다음 날에는 도매물가 격인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2포인트(0.55%) 내린 893.12로 집계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4억원, 280억원가량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39억원 상당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포스코DX(-7.50%), 엘앤에프(-3.78%), HLB(-3.77%) 순으로 하락했고 에스엠(1.24%), 셀트리온헬스케어(0.62%) 순으로 올랐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