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최대 연 4%로 인상

권현지 2023. 9. 13.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뱅크는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연 4%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가입 기간에 따라 0.2%~0.5%포인트 차등적으로 인상한다.

예컨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2일 사이 가입한 고객은 기존 상품을 중도해지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에 더 큰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4%대로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입기간에 따라 0.2%~0.5%포인트 인상

케이뱅크는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연 4%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가입 기간에 따라 0.2%~0.5%포인트 차등적으로 인상한다.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2년 미만은 0.2%포인트 올려 연 4.0%를,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역시 0.2%포인트를 올려 연 3.5%를 적용한다. 6개월 이상인 경우는 가장 큰 폭인 0.5%포인트를 올려 연 3.9%를 적용한다.

코드K 정기예금은 카드이용실적 등 복잡한 조건 없이 누구나 가입만 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최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금리보장서비스’를 도입해 가입 후 2주 이내 금리가 올라도 인상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했다. 예컨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2일 사이 가입한 고객은 기존 상품을 중도해지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에 더 큰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4%대로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