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해상서 어구 걷다 실종된 40대 숨진 채 발견

김민 2023. 9. 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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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해상에서 어구를 걷어 올리다 실종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2분쯤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서 숨져 있는 40대 A씨를 소방 구조대원들이 발견했다.

해경은 소방당국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같은 날 오전 9시7분쯤 A씨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33분쯤 새우잡이용 어구를 걷어 올리다 바다에 빠져 해경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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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대교.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도 해상에서 어구를 걷어 올리다 실종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2분쯤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서 숨져 있는 40대 A씨를 소방 구조대원들이 발견했다.

해경은 소방당국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같은 날 오전 9시7분쯤 A씨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33분쯤 새우잡이용 어구를 걷어 올리다 바다에 빠져 해경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해경 관계자는 “특별한 외상 등이 없어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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