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인공지능·로봇기술로 섬세한 행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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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일상에 도입해 주민의 생활에 편의와 활력을 더한다.
중구는 지난 7월 '서울시 소셜 로봇 대여서비스 사업'에 공모해 4개 자치구 중 하나에 선정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인공지능에 사람의 손길이 더해지면 더욱 섬세한 행정이 가능하다"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첨단 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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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일상에 도입해 주민의 생활에 편의와 활력을 더한다.
중구는 지난 7월 '서울시 소셜 로봇 대여서비스 사업'에 공모해 4개 자치구 중 하나에 선정됐다. 소셜 로봇이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컴퓨팅 등을 접목해 사람과 교감하는 감성 로봇을 말한다.
서울시로부터 대여받은 소셜 로봇 5개는 8월 9일부터 신당어린이집, 중림어린이집, 신당5동어린이집, 황학어린이집, 청구어린이집에 각 1개씩 배치했다. 소셜 로봇은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안전교육을 시켜주며, 대화하고 놀이하면서 보조 교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구는 이 외에도 지난 6월 '서울시 공간정보 활용 디지털트윈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2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재난대피소 등 편의시설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지도안내시스템을 개발한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구는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홈페이지 등 개별 웹사이트를 일일이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에 착안했다. 또 국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내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대피소를 안내하는 등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기술에도 주목했다.
구는 11월 말까지 ▲위치 기반 재난대피소 위치 ▲관내 주요 편의시설(무인민원발급기, 도서관, 보이는소화기, 폭염한파시설 등)정보를 제공하는 지도안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향후 AI 민원시스템과 연계해 주민들을 위한 콘텐츠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자료 구축이 완료되면 주민의 안전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인공지능에 사람의 손길이 더해지면 더욱 섬세한 행정이 가능하다"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첨단 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하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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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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