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영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출연…가짜 부부 된다

장수정 2023. 9. 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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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김영대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3일 티빙은 신민아, 김영대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가짜 결혼식을 올린 한 여자 손해영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이야기를 담는 로맨스 드라마다.

티빙에 따르면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떤 상황이든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은 신민아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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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티빙·tvN 공개 예정

배우 신민아, 김영대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3일 티빙은 신민아, 김영대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아우터코리아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가짜 결혼식을 올린 한 여자 손해영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이야기를 담는 로맨스 드라마다.

티빙에 따르면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떤 상황이든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은 신민아가 연기한다. 손해영은 어려서부터 엄마의 사랑을 주변과 나눠야 했고 연애도 손익분기점을 밑돌기 일쑤였으며, 급기야 회사에서까지 승진을 놓칠 위기에 놓이자 가짜 결혼식을 꾸미는 인물이다.

시민 경찰이자 동네 의인으로 불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 역은 김영대가 맡았다. 김지욱은 동네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성격에 훌륭한 일머리와 성실함까지 지닌 완벽한 알바생으로, 유독 상극인 손님 손해영에게 말도 안 되는 프러포즈를 받고 가짜 신랑 알바를 수락한다.

이 드라마의 연출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그녀의 사생활’을 그려낸 김혜영 작가가 맡았다.

제작진은 “‘손해 보기 싫어서’는 다양한 장르의 홍수 속에서 오랜만에 계산 없이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면서 "공감 가능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더해 리얼함까지 살렸으니 손해 보지 않으실 드라마”라고 말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2024년 티빙과 tvN에 공개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개 방식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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