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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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12일 참여한 유통종사자들은 녹지대 등 도매시장 잡초 제거, 경매장 물품 정리 정돈, 중도매인 점포 간 통로 정비, 농산물 쓰레기 처리장 주변 정비작업을 했다.
참여한 한 유통종사자는 "도매시장 손님맞이 대청소에 다 함께 참여해 뿌듯하며 깨끗하고 인정 넘치는 도매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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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경남 진주시는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12일 참여한 유통종사자들은 녹지대 등 도매시장 잡초 제거, 경매장 물품 정리 정돈, 중도매인 점포 간 통로 정비, 농산물 쓰레기 처리장 주변 정비작업을 했다.
참여한 한 유통종사자는 “도매시장 손님맞이 대청소에 다 함께 참여해 뿌듯하며 깨끗하고 인정 넘치는 도매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매시장을 방문한 고객들도 농산물이 더 위생적이고 품질이 좋아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중도매인은 “사과, 배 등 과일 가격은 1년 전보다 조금 비싸지만, 배추·무 등 채소류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한다. 올해 사과, 배 가격 상승은 이상 기후로 작황이 좋지 않아 공급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원활하게 공급할 것”이라며 “물가가 많이 올라 차례상을 차리는 데 부담이 크지만 농산물 도매시장은 시중과 비교해 10% 이상 저렴하고 넓은 주차시설과 대중교통이 편리하니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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