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중소선사 CEO 대상 간담회…애로 청취·토론 등

장정욱 2023. 9. 13.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2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소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중소선사 전문경영인(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연안 여객선사 신용보증 ▲위기대응 펀드 등의 중소선사 특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 ▲온실가스 규제 강화가 중·소형 선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 ▲중소선사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규제 강화 전문가 특강 등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중소선사 전문경영인(CEO)들과 간담회를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2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소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중소선사 전문경영인(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연안 여객선사 신용보증 ▲위기대응 펀드 등의 중소선사 특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 ▲온실가스 규제 강화가 중·소형 선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 ▲중소선사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공사 설립 이후 해운업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중소선사들도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선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해운산업 기반이 되는 중소선사 CEO들을 모시고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며 “오늘 나온 고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