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VSE, 오세아니아와 동남아 시장도 진출…200만불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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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IT 전문기업 ㈜브이씨 (대표이사 김준오)가 골프 시뮬레이터 브랜드 '보이스캐디 VSE' 로 오세아니아와 동남아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
㈜브이씨는 그 일환으로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총판 업체와의 200만불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보이스캐디 VSE의 수출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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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IT 전문기업 ㈜브이씨 (대표이사 김준오)가 골프 시뮬레이터 브랜드 ‘보이스캐디 VSE’ 로 오세아니아와 동남아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
㈜브이씨는 그 일환으로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총판 업체와의 200만불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보이스캐디 VSE의 수출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스캐디 VSE는 32인치 Full HD 대화면 영상으로 혼자서도 스윙을 쉽게 점검 할 수 있어 가정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해외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로 인해 이미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 VSE를 수출하고 있다.
보이스캐디 ‘VSE-A(All in ONE)’ 는 키오스크와 천장 센서가 합해진 일체형 시뮬레이터다. 기존 천장에 위치해 있던 초고속 카메라센서가 키오스크 정면에 내장되어 볼의 스핀을 읽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별도의 천장 센서 설치공사가 필요 없다 보니 설치와 관리가 용이해짐에 따라 기존 연습장 외에 주거공간 등에도 쉽게 설치 할 수 있어 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이스캐디의 독자 기술력을 골프 시뮬레이터에 접목하여 골퍼 스스로가 자신의 스윙을 점검하고 교정할 수 있는 ‘학습기’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출시 2년만에 200개 매장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6개의 국내 직영점 또한 80%가 넘는 회원 재등록률을 보이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브이씨 김준오 대표이사는 “이번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수출 계약은 미주, 동아시아를 넘어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까지 전 세계 골프시뮬레이터 시장에 입지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10년 넘게 쌓아온 자체 기술력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더욱 공격적인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경쟁력 강화로 K-골프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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