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음악회, 오는 22일 외국인선교사묘원서 열려

최기영 2023. 9. 1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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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정한조 목사)와 양화진문화원(원장 김성환)이 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제26회 양화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독일 뮌헨 국립음대 교수, 스위스 출신으로 전 세계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있는 첼리스트 웬신양 뮌헨 국립음대 교수, 부자(父子) '듀오 프리들'을 결성해 유럽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로버트 프리들과 아들인 바이올리니스트 닐스 프리들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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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정한조 목사)와 양화진문화원(원장 김성환)이 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제26회 양화진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2008년 첫 공연이 열린 이래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독일 뮌헨 국립음대 교수, 스위스 출신으로 전 세계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있는 첼리스트 웬신양 뮌헨 국립음대 교수, 부자(父子) ‘듀오 프리들’을 결성해 유럽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로버트 프리들과 아들인 바이올리니스트 닐스 프리들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음악회에서는 워락(P Warlork)의 카프리올 모음곡, 바흐의 사라방드(Sarabande),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Eb Major op.20) 등이 연주된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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