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본명+예명 합친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팬들과 의리" (짠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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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이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탁재훈이 "김보성이라 부르면 안 된다. 허석김보성이라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보성은 이름을 '허석김보성'으로 바꿨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보성이 보여준 신분증에는 '허석김보성'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었고, 실제로 개명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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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김보성이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는 '세기의 상남자들' 특집으로 덱스, 박군,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보성은 개명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탁재훈이 "김보성이라 부르면 안 된다. 허석김보성이라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보성은 이름을 '허석김보성'으로 바꿨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원래 본명이 허석이고, 예명이 김보성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보성은 "28년을 허석으로 살았고, 28년을 김보성으로 살았다. 그리고 팬들과의 의리도 있지 않냐. 본명과 예명을, 28년과 28년을 붙인 거다"라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실제로 김보성은 신분증을 꺼내 직접 증명했다.
김보성이 보여준 신분증에는 '허석김보성'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었고, 실제로 개명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아내가 김보성을 허석과 김보성 중 어떻게 부르냐는 질문에, 김보성은 "안 부른다"라고 덤덤하게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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