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로데오 ‘골목형 상점가’ 인정서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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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2일 오후 구청 회의실(5층)에서 목동로데오 골목형상점가 인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목동로데오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에 인정서를 직접 전달하며 격려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등록을 통해 목동로데오가 서남권을 대표하는 패션 1번가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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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2일 오후 구청 회의실(5층)에서 목동로데오 골목형상점가 인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되면 시장경영·시설 현대화 사업 등 운영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4월 서울시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 중 상인조직화 부문에 선정된 목동로데오는 상권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및 상인회 총회 개최, 현장실사 및 지속적인 자료보완 등 민관이 의기투합해 노력한 결과 제3호 골목형 상점가 등록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이날 목동로데오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에 인정서를 직접 전달하며 격려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등록을 통해 목동로데오가 서남권을 대표하는 패션 1번가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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