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없는' 클린스만호, 10월 홈 A매치 상대 튀니지·베트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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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의 10월 A매치 2연전 상대가 확정됐다.
12일 대한축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월 A매치 기간 튀니지(10월 13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베트남(10월 17일 오후 8시·수원월드컵경기장)과 A매치 평가전을 가진다.
10월 A매치 두 번째 상대는 피파랭킹 95위의 베트남이다.
클린스만호는 10월 A매치를 마친 뒤 11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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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의 10월 A매치 2연전 상대가 확정됐다.
12일 대한축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월 A매치 기간 튀니지(10월 13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베트남(10월 17일 오후 8시·수원월드컵경기장)과 A매치 평가전을 가진다.
한국(피파랭킹 28위) 보다 세 계단 아래인 튀니지(31위)는 아프리카의 강호다.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프랑스를 꺾은 바 있다. 비록 조별리그 성적 1승1무1패로 탈락하긴 했지만, 강한 체력을 앞세운 공격 축구가 인상적이다.
10월 A매치 두 번째 상대는 피파랭킹 95위의 베트남이다. 원했던 강한 상대는 아니지만,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높은 랭킹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안컵 등을 대비해 아시아 팀의 밀집 수비를 대비해 평가전 상대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항서 감독이 오랜 시간 다져왔던 베트남은 현재 필리프 트루시에(프랑스) 감독이 이끌고 있다. 베트남은 트루시에 감독 아래서 지난 6월 A매치 2연전을 치렀는데 홍콩(1-0 승), 시리아(1-0 승)를 연파했다.
클린스만호는 10월 A매치를 마친 뒤 11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나선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현재까지 5경기 치르며 3무2패로 부진하다. 부상으로 빠진 이강인을 제외하고 손흥민-김민재 등 유럽파를 총동원하고도 지난 8일(한국시각) 영국에서 웨일스와 0-0 무승부에 그쳤다. 13일 오전 1시 30분부터 영국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9월 A매치 유럽원정 두 번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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