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지역 기업 15곳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12일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관내 기업 15곳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경력중단 없이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시장 "경력중단 없이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
경기 안양시는 12일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관내 기업 15곳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은 시가 지난달 16일간 진행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선정 공모에 신청해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으로 △가온이앤씨 △주식회사 다사론 △더메이크 사회적 협동조합 △주식회사 로봇앤모어 △ 링크투어스(주) △주식회사 브레인이엠에스 △주식회사 씨투 △에이스공조(주) △주식회사 에이치케이세미텍 △에이큐에이주식회사 △주식회사 이레아이에스 △주식회사 이음컨텐츠 △주식회사 효돌 △주식회사 한국평생교육원 △주식회사 해요 등이다.
이들 기업은 성희롱 예방 지침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명시 등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실천해왔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15곳 기업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 안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사업 등의 가점 혜택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는 ‘새일여성인턴’ 연계 및 인사노무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경력중단 없이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호 안양시장 "가유삼성(家有三聲) 중 아이 울음 소리 가장 기쁜 소리"
- 안양시,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 정책공모전 개최
- 안양시, 2028년까지 3100세대 청년주택 공급
- 안양시 연접형 아동쉼터, 행안부 그림자·행태규제개선 우수사례 선정
- "춤추는 자 모여라!"…'안양춤축제' 20일부터 삼덕·평촌 공원 개최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고영표 부진 지운 곽빈, 일본야구 평균자책점 1위 눌렀다 [프리미어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