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용 시료 과정 점검

하중천 2023. 9. 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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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삼척수협 수산물 위판장에서 방사능 검사용 시료 수거 과정을 점검했다.

도는 검사용 시료 수거를 위한 손질부터 포장, 운반 등 전 과정을 점검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수산업계 종사자들은 "도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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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12일 오전 삼척수협 수산물 위판장에서 방사능 검사용 시료 수거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삼척수협 수산물 위판장에서 방사능 검사용 시료 수거 과정을 점검했다.

도는 검사용 시료 수거를 위한 손질부터 포장, 운반 등 전 과정을 점검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점검에는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 최우홍 해양수산국장, 최종훈 삼척 부시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수산업계 종사자들은 “도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 본부장은 “수산물 방사능 안전 감시망을 촘촘히 하고 수산물 안전성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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