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김의철 KBS 사장 해임안 재가
유지희 2023. 9. 12. 20:16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
이날 대통령 대변인실은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KBS 이사회에서 제청한 ‘KBS 김의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국방송 이사회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서기석 이사장을 포함해 이사 6명의 찬성으로 해임 제청안을 의결한 후 이를 인사혁신처에 전달했다. 야권 이사 5명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반발하며 퇴장했다.
해임 제청 사유는 ▲ 무능 방만 경영으로 인한 경영 위기 초래 ▲ 불공정 편파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상실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와 리더십 상실 ▲편향된 인사로 인한 공적 책임 위반 ▲ 취임 당시 공약 불이행으로 인한 대내외 신뢰 상실 ▲법률과 규정에 위반된 임명동의 대상 확대와 고용안정위원회 설치 등 6가지다.
KBS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김 사장의 임기는 내년 12월까지 약 1년 3개월이 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이날 대통령 대변인실은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KBS 이사회에서 제청한 ‘KBS 김의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국방송 이사회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서기석 이사장을 포함해 이사 6명의 찬성으로 해임 제청안을 의결한 후 이를 인사혁신처에 전달했다. 야권 이사 5명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반발하며 퇴장했다.
해임 제청 사유는 ▲ 무능 방만 경영으로 인한 경영 위기 초래 ▲ 불공정 편파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상실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와 리더십 상실 ▲편향된 인사로 인한 공적 책임 위반 ▲ 취임 당시 공약 불이행으로 인한 대내외 신뢰 상실 ▲법률과 규정에 위반된 임명동의 대상 확대와 고용안정위원회 설치 등 6가지다.
KBS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김 사장의 임기는 내년 12월까지 약 1년 3개월이 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정환♥’ 이혜원 “子 리환 트럼펫 대회 1등…안느, 이제 응원해달라”
- 윤혜진, ♥엄태웅 과거 사생활 논란 간접 언급 “6년 전 힘들었을 때…”
- 신동엽, 옛 연인 이소라 언급…“아름다운 관계였다” (짠한형 신동엽)
- ‘나는 솔로’ 16기, 가짜뉴스로 초토화→ 데이트 선택 ‘반전’…데프콘‧이이경 분노
- 이영자, 갱년기 고백 “예전만큼 많이 못 먹어” (4인용식탁)
- [TVis] 이계인, 사기결혼 심경 고백 “극단적 생각도” 오열 (‘회장님네’)
- ‘라디오스타’ 김영옥, 사망 가짜뉴스에 “자꾸 나더러 죽었다고…그러지 마라들!”
- [TVis] 오상진♥김소영, 5년만 둘째 임신…축복 속 부부싸움 (‘동상이몽2’)
- "한국 거주가 계약 조건" 발표했던 축구협회, 클린스만에 '속수무책' 이유 있나
- [2023 K포럼] "딱딱한 토론은 없었어요..." 제1회 K포럼, 550여명 '성황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