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낸드 매출 7% 증가…3위 SK하이닉스 2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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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낸드플래시 매출이 올해 2분기 들어 소폭 반등했다.
12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낸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4% 증가한 93억3800만 달러였다.
업체별로 보면 1위 삼성전자의 낸드 매출은 29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1% 감소했다.
SK하이닉스(자회사 솔리다임 포함) 매출은 16억659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6.6%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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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낸드플래시 매출이 올해 2분기 들어 소폭 반등했다.
12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낸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4% 증가한 93억3800만 달러였다.
트렌드포스는 "수요 부진으로 2분기 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은 10∼15% 하락했다"며 "다만 비트 출하량은 전분기와 견줘 19.9% 증가하며 긍정적 전망이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업체별로 보면 1위 삼성전자의 낸드 매출은 29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1% 감소했다.
2위 일본 키옥시아는 18억2810만 달러로 전분기 보다 1.3% 줄었다. SK하이닉스(자회사 솔리다임 포함) 매출은 16억659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6.6% 급증했다.
점유율로 비교하면 삼성전자가 31.1%로 전분기 대비 2.6%p 줄었고 키옥시아는 1.7%p 적은 19.6%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는 2.7%p 늘어난 17.8%를 나타냈다. WDC(14.7%)와 마이크론(13.0%)이 뒤를 이었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2분기부터 생산을 조절하기 시작했고 3분기에는 추가 감산이 예상된다. 재고가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 데 이는 수급 불균형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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