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재혼한 부인 실루엣 공개…세련된 분위기 (‘그리구라’)

유지희 2023. 9. 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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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튜브 ‘그리구라’ 캡처 
방송인 김구라의 재혼한 부인 실루엣이 공개됐다.

김구라와 아들이자 래퍼인 그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지난 8일 이들 가족이 맛집을 방문한 영상이 올랐다.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경기 포천으로 3박 4일 가족 여행을 떠났다. 김구라의 추천으로 찾은 고깃집에서 김구라와 그리는 다른 가족들과 분리된 테이블에서 식사했다.
사진제공=유튜브 ‘그리구라’ 캡처 


녹화 도중 김구라는 자신의 어머니를 카메라 앞으로 초대하고 싶었으나, 어머니는 이를 거절한 상항. 이를 두고 그리는 “할머니가 찍기 싫어하는 아우라가 있잖아. 다들 말을 못 걸고 있다”고 웃었다.

이후 김구라는 모친을 향해 “잠깐 나올래요 여기?”라고 물었으나 어머니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 과정에서 김구라의 어머니 뒷모습과 함께 어머니와 마주 앉은 김구라 부인의 실루엣이 등장했다. 김구라의 부인은 검은색 민소매 티를 입었는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제공=유튜브 ‘그리구라’ 캡처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이혼한 후 2020년 띠동갑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김구라는 재혼한 부인과 이듬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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