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엄지성-김신진-정상빈 선봉' 황선홍호 올림픽 대표팀, 미얀마전 선발 명단 발표

윤효용 기자 2023. 9. 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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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미얀마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3차전에서 미얀마와 맞붙는다.

이번 미얀마전은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로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황 감독도 키르기스스탄전 이후 추가 득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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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미얀마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3차전에서 미얀마와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김신진, 엄지성, 정상빈이 공격진을 이루고 이현주, 권혁규, 백상훈이 중원에 선다. 포백은 이태석, 서명관, 조위제, 박창우이다. 골문은 신송훈이 지킨다. 


황선홍 감독은 이번 예선 3경기 내내 선발 명단에 변화를 주고 있다. 2차전이었던 키르기스스탄전은 1차전과 비교해 일곱 자리가 바뀌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홍윤상 대신 카타르전에서 선발 출전한 엄지성을 공격진에 포함했다. 그동안 교체로 나섰던 이현주도 선발로 나서 공격을 지원한다. 수비라인에서는 조성권 대신 서명관이 기회를 받았다. 골키퍼는 3경기 모두 다른 선수를 내세웠다. 


엄지성. 대한축구협회

이번 미얀마전은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로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그러나 키르기스스탄전에서 1-0으로 이기고도 경기력을 지적받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확실한 승리를 챙겨야 한다. 미얀마는 2차전에서 카타르에 0-6 대패를 당한 약체다.


황 감독도 키르기스스탄전 이후 추가 득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얀마전에서 최상의 라인업을 찾을지 주목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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