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술 취해서 전화하지 마라"

이슬 기자 2023. 9. 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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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는 법을 조언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팩폭 주의 전화하고 싶은데 어떡해요ㅠㅠ 그는 떠났다고! (단호) 인소 부부의 청양고추 급 매운맛 연애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소이현은 "원래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거고, 기억도 기억으로 덮어야 된다. 이거는 빨리 누군가 좋은 사람을 만나서 그 기억을 덮고 이겨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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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는 법을 조언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팩폭 주의 전화하고 싶은데 어떡해요ㅠㅠ 그는 떠났다고! (단호) 인소 부부의 청양고추 급 매운맛 연애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 구독자는 "전 남친을 못 잊어서 솔로 5년 차를 달리고 있다"라며 누군가를 잊지 못 한 적이 있냐. 어떻게 하면 전 남친을 잊을 수 있을까"라는 사연을 보냈다.

소이현은 "원래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거고, 기억도 기억으로 덮어야 된다. 이거는 빨리 누군가 좋은 사람을 만나서 그 기억을 덮고 이겨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인교진은 "5년 동안 시간이 너무 아깝다. 냉정하게 그 남자는 본인을 생각하고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소이현, 인교진은 "근데 술 취해서 전화하지 말라"고 입을 모았다.

인교진은 "사랑의 아픔은 사랑으로 치유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고 연애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곳에 가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소이현은 나중에 나이 들어서 '내가 그 예쁜 나이에 왜 연애를 쉬고 있었을까. 누구라도 만나볼걸' 이런 생각도 할 것 같다. 미팅, 소개팅, 사람 만나는 모임을 나가 봤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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