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대 커피 3분의 1가격 ‘착!한 프로젝트’ 일환…가성비 오프라인으로 구매 시 할인 혜택
(파리바게트 제공)
파리바게뜨가 3000원대 커피를 990원에 파격 할인 판매한다.
9월 10일 파리바게뜨는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의 아메리카노 메뉴를 99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주간 진행된다.
다만 이번 커피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경우에만 적용된다. 딜리버리나 픽업 구매 시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가 올 2월부터 진행한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고물가 시대 고객의 커피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이와 관련 파리바게뜨는 가성비 빵 7종·가성비 케이크 4종 등 ‘착한 가격’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카페 아다지오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품질 좋은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 아다지오’는 파리바게뜨가 2015년 선보인 자체 커피 브랜드로, 베이커리뿐 아니라 커피도 가장 맛있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일념을 담고 있다. 이번에 9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지만 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SCA)의 평가 기준으로 전 세계 상위 7%를 차지하고 있는 스페셜티 원두를 100% 사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