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축제 '맘프' 추진위, 지역 단체-업체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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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0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문화다양성 축제인 '맘프'를 앞두고 지역 단체와 업체들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철승 추진위원장은 "지역에 기여한 업체들이 맘프 축제와 결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맘프는 지역 단체·기업들과 함께 맘프가 추구하는 문화다양성 확산과 사회경제적 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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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맘프, 창원지역 단체·업체와 양해각서 체결. |
ⓒ 맘프추진위원회 |
오는 10월 20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문화다양성 축제인 '맘프'를 앞두고 지역 단체와 업체들도 참여하기로 했다.
맘프추진위원회는 12일 창원그루경영체협의회(매니저 임경수)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그루경영체협의회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목재, 환경, 생활, 디자인 분야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 단체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창원 지역기업의 협의체로, 숲으로의초대, 창원숲아카데미, 창원숲명상드림, 포크, 사부작목공소, 수비스예, 창원숲차림로 구성되어 있다.
맘프추진위는 "특별히 맘프에 참여하는 16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의 위탁 운영을 맡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창원지역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이주민들을 위한 교육·창업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도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은 10월 20~22일 사이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맘프추진위는 앞서 지난 7일 음식트럭업체, 지역 대표 맘카페 커뮤니티와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음식트럭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위드푸드트럭협동조합(대표 박종진)이다.
맘프 기간에 중국, 캄보디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이주민들이 직접 음식트럭 운영에 참여한다.
맘프 기간 자유시장과 체험공간을 운영할 업체는 '줌마렐라'가 지난해에 이어 선정되었다. 줌마렐라는 공동행사를 통해 맘프 홍보를 지원한다.
이철승 추진위원장은 "지역에 기여한 업체들이 맘프 축제와 결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맘프는 지역 단체·기업들과 함께 맘프가 추구하는 문화다양성 확산과 사회경제적 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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