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벌써부터 열기 띠는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정부와 예비 취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역대 행사 중 가장 많은 5개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정부와 예비 취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역대 행사 중 가장 많은 5개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열릴 예정이다. 19일 오전 열리는 개막식에는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도 참석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개막 당일 현장 행사와 별도로 연말까지 열리는 온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부터 잡코리아에 개설한 온라인 전용채용관에는 11일 기준 67개 제약·바이오 기업의 채용공고 320건이 등록돼 43만 6000여건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채용관과 별도로 참가자 사전 등록을 위한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한 지 보름 만에 3만 4000여명이 방문 페이지 뷰도 10만건을 넘어섰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는 박람회 사전신청과 더불어 행사 개요와 참가기업 채용 정보, 채용설명회 일정 등 예비 취업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참가기업 직무인터뷰’란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현직 종사자의 인터뷰를 통해 연구, 품질관리, 생산, 병원사업부 등 분야별 직무를 소개하는 내용도 담았다.
지난 6일, 8일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예비 취업자를 대상으로 대웅제약과 JW그룹에 대한 기업탐방을 채용설명회와 곁들여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개막에 앞서 사전 신청을 받는 멘토링도 활기를 띠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 11개사 20명의 임직원이 19일 현장에서 연구개발, 경영, 생산, 영업, 홍보, 마케팅 분야의 멘토로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미 672건의 멘토링 신청이 접수됐다는 설명이다. 멘토링 참가 신청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의 부대행사 메뉴에서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멘토에게 궁금한 사전질문’을 작성하면 된다. ‘취업 성공을 위한 맞춤 전략’을 제시하는 특강 신청은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보이는 별도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사전 신청이 완료된다. 회원 가입과 동시에 자동 문자 발송으로 참가증을 받게 된다. 행사 당일 입구에서 참가증을 제시하고 입장하면 된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