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새만금개발청,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 전초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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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12일 개청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여러 기관이 흩어져 관리하던 새만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돼 2018년 새만금지역으로 청사를 이전해 새만금 사업을 관장하고 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개청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8일 새만금개발공사·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11일 누리생태공원 일원에서의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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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12일 개청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여러 기관이 흩어져 관리하던 새만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돼 2018년 새만금지역으로 청사를 이전해 새만금 사업을 관장하고 있다.
최근 새만금에는 지난 6월 투자진흥지구 지정,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기업에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가 마련됐다. 지난 7월에도 남북도로가 완전히 개통되는 등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최근 변화된 개발 여건을 반영한 견고한 청사진을 마련해 새만금을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의 전초기지로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국가와 전북경제에 활력소가 되도록 기업 친화적인 공간계획과 토지이용계획을 다시 짜고 원스톱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을 핵심 키워드로 큰 그림을 제대로 그려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개청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8일 새만금개발공사·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11일 누리생태공원 일원에서의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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