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탄소 중립 시대 열어갈 ‘포항시 탄소 중립 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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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민간환경단체,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탄소 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소식과 2부 심포지엄 순으로, 탄소 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포항시 탄소 중립 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센터가 나아갈 방향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내 탄소 중립 역량 강화 방안·사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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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민간환경단체,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탄소 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소식과 2부 심포지엄 순으로, 탄소 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포항시 탄소 중립 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센터가 나아갈 방향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내 탄소 중립 역량 강화 방안·사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포항시의 탄소 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며 ▲탄소 중립 기본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지원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분야별 탄소 중립 구축모델 개발 ▲탄소 중립 관련 조사·연구와 교육·홍보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등 포항시의 탄소 중립 시책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김남일 부시장은 “기업의 탄소 중립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 시대를 열어가는 환경 도시 포항의 미래를 위해 탄소 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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