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흉기로 공원 이용객 위협한 60대 男 체포

최태원 2023. 9.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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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휴식 중인 시민을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휴식 중인 시민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공원을 지나가던 중 벤치에 앉아있던 한 시민에게 욕설과 함께 12cm 길이의 흉기를 꺼내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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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휴식 중인 시민을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휴식 중인 시민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공원을 지나가던 중 벤치에 앉아있던 한 시민에게 욕설과 함께 12cm 길이의 흉기를 꺼내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후 신체를 수색한 결과 A씨는 25cm 길이의 또 다른 흉기도 지니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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