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韓 건전재정·구조개혁 등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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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건전재정 기조, 노동·교육·연금 등 구조개혁, 하반기 회복 등 우리나라 경제 대한 상황과 정부 대응에 대해 공감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연례협의차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협의단을 만나 우리나라 경제 상황과 정책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피치가 추 부총리의 설명을 경청하고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상황인식과 정책대응 방향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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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건전재정 기조, 노동·교육·연금 등 구조개혁, 하반기 회복 등 우리나라 경제 대한 상황과 정부 대응에 대해 공감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연례협의차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협의단을 만나 우리나라 경제 상황과 정책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추 부총리는 거시경제 상황에 대해 반도체 중심 수출 개선, 양호한 고용 흐름에 따른 견조한 소비 등에 힘입어 경기 회복세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현재는 단기적인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여력을 소진하기보다는 노동·교육·연금 등 구조개혁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미래를 대비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어 모든 위기는 과다한 부채에서 비롯된다는 확고한 신념 하에 재정건전성 회복·강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피치가 윤석열 정부 건전재정 기조에 대해 여러 차례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기재부는 피치가 추 부총리의 설명을 경청하고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상황인식과 정책대응 방향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치는 오는 14일까지 기재부, 통일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연례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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