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단기 경기부양에 재정여력 소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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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단기적인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여력을 소진하기보다는 노동·교육·연금 등 구조개혁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미래를 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추 부총리는 추 부총리는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피치 협의단의 셸리 셰티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를 만나 "거시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반도체 중심의 수출 개선, 양호한 고용 흐름에 따른 견조한 소비 등에 힘입어 경기 회복세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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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단기적인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여력을 소진하기보다는 노동·교육·연금 등 구조개혁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미래를 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추 부총리는 추 부총리는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피치 협의단의 셸리 셰티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를 만나 “거시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반도체 중심의 수출 개선, 양호한 고용 흐름에 따른 견조한 소비 등에 힘입어 경기 회복세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내년도 예산안과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대해 피치가 수차례 긍정평가를 내린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모든 위기는 과다한 부채에서 비롯된다는 확고한 신념 하에 재정건전성 회복·강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피치 측이 추 부총리의 설명을 듣고 한국 경제에 대한 상황인식과 정책대응 방향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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