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윤 정부, 야당-노동-언론탄압에 민생경제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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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은 한국노총 조합원들을 만나 "윤석열정부는 정적 죽이기와 야당·노동·언론탄압에 혈안이 되어 민생경제는 바닥이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12일 오후 한국노총 서부경남지부 대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눈을 떠보니 후진국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대통령이 나서 국민을 좌우로 갈라치기 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다"라며 "하루빨리 노동과 노동자가 존중받는 정상적인 국가로 되돌려 놓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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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한국노총 서부경남지부 간담회. |
ⓒ 민주당 경남도당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은 한국노총 조합원들을 만나 “윤석열정부는 정적 죽이기와 야당·노동·언론탄압에 혈안이 되어 민생경제는 바닥이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12일 오후 한국노총 서부경남지부 대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눈을 떠보니 후진국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대통령이 나서 국민을 좌우로 갈라치기 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다”라며 “하루빨리 노동과 노동자가 존중받는 정상적인 국가로 되돌려 놓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우주항공, 태양유전 등 한국노총 서부경남지부 소속 노조 위원장 30명이 참석해 윤석열정권의 반노동정책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노조 위원장은 최근 윤 대통령의 노동자 비하 발언을 언급하며 ‘윤석열정권의 정체성은 반노동정권’이라며 ‘민주당이 추구하는 노동존중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진주을지역위(위원장 한경호), 진주갑지역위(위원장 갈상돈)와 차례로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취임 1년을 맞아 16개 지역위원회를 돌며 간담회를 갖고 있다.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한국노총 서부경남지부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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