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무승' 클린스만호, 10월 A매치 상대는 튀니지-베트남... 서울-수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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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0월 A매치 상대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17일 열리는 국가대표팀 친선 A매치 상대를 베트남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10월 A매치 기간 대표팀 친선 경기는 13일 튀니지, 17일 베트남과 치르게 된다"고 알렸다.
한국 대표팀은 현재 9월 A매치 일정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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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0월 A매치 상대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17일 열리는 국가대표팀 친선 A매치 상대를 베트남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10월 A매치 기간 대표팀 친선 경기는 13일 튀니지, 17일 베트남과 치르게 된다"고 알렸다. 튀니지전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베트남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이며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킥오프된다.
한국 대표팀은 현재 9월 A매치 일정을 진행 중이다. 앞서 8일(한국시간) 카디프에서 열린 웨일스와 원정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오는 13일 새벽 3시 45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가진 뒤 소집 해제한다.
지난 3월 출범한 클린스만호는 아직까지 첫 승이 없다. 국내에서 치러진 3월과 6월 A매치에서 콜롬비아, 우루과이, 페루,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2무 2패를 거뒀다. 이번 웨일스전 무승부를 포함해 5경기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튀니지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아프리카 팀이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1위에 위치해 있다. 월드컵 이후 아프리카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6경기 4승 1무 1패를 거두며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베트남은 FIFA 랭킹 95위의 약체지만 박항서 전 감독이 팀 수준을 올려놓으면서 동남아 축구 강호로 떠올랐다. 최근 흐름도 좋다. 지난 6월부터 홍콩, 시리아, 팔레스타인을 연이어 잡으며 3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10월 A매치는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이다. 11월에는 월드컵 예선을 치러야 한다.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분위기를 반전한 뒤 10월 평가전 2경기 모두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풋볼리스트,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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