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사랑상품권, 이달 말까지 구매한도 100만원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추석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순창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지류형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군은 군민의 가계 부담 해소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이달 말까지 한시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기존 20만원으로 제한했던 종이상품권(지류)을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 모처럼 지역 상권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순창군이 추석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순창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지류형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군은 군민의 가계 부담 해소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이달 말까지 한시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매 한도는 9월 한 달 동안 개인 기준 종이, 모바일, 카드상품권을 합산해 1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군은 기존 20만원으로 제한했던 종이상품권(지류)을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 모처럼 지역 상권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율은 지류, 모바일, 카드 모두 변동 없이 10%이며, 종이상품권은 농협, 신협, 우체국 등 판매대행점 27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 어플에서 구매하면 된다.
군은 구매 한도가 확대되는 만큼 부정 유통 단속도 엄중히 진행할 예정으로,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구매·환전 이력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이나 환전 과다 대상업소 등에 대해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효과를 체감하고 있고,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권 발행을 위해 예산 확보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中 누리꾼, 민폐다 vs 아니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