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신건강2.0을 위한 토크콘서트’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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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1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정신건강 2.0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이 '정신건강 2.0'을 소개하고, '수원시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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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가 쌓은 정신건강사업 경험, 큰 울림 줄 것”
수원시가 1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정신건강 2.0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이 ‘정신건강 2.0’을 소개하고, ‘수원시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의학채널 비온뒤 홍혜걸 대표가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홍창형 센터장은 “정신건강 2.0 시대를 맞이해 디지털정신건강사업 등 맞춤형 예방체계를 구축해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창형 센터장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는 신윤미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 조용혁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손상준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안병은 자살예방센터장, 이인숙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수원시 5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ADHD(아동), 노인정신질환(노인), 자해 SNS(자살예방), 마약(중독관리)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 로비에서 ‘마로’ 앱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마로’는 국내 최초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관리시스템이다. 실제 상담사례를 기반으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검증한 상황·증상·진단 별 솔루션(해결책)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수원시가 지난 26년 동안 차곡차곡 쌓은 정신건강사업 경험이 대한민국 정신건강 정책에도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수원시는 정신건강 선도도시로서 정신건강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나눌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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