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무빙’ 박인제 감독 “봉식이 나는 장면, 무술팀 20~30명 투입”
정진영 2023. 9. 12. 16:23
디즈니+ 시리즈 ‘무빙’의 박인제 감독이 품이 많이 들었던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박인제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초능력 장면을 구현하며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예를 들어 봉석이(이정하) 나는 장면이 품이 많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박 감독은 “그 장면을 강촌에서 찍었는데, 무술팀이 20~30명 정도 투입됐다. 배우는 위에서 와이어에 매달려 있고, 아래서 무술팀 20~30명이 와이어를 지탱한 상태로 100m 정도를 뛰었다. 그러면 봉석이가 나는 장면이 구현됐다. 제작비가 많이 쓰인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또 주원(류승룡)과 재만(김성균)의 수로 액션을 예로 들며 “실제 수로에선 찍을 수 없잖나. 물도 오염돼 있을 거고. 그래서 세트를 만들었다. 방수가 되는 세트를 만들려다 보니 돈이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은 회차를 기대해 달라. 또 제작비가 많이 투입된 스케일 있는 장면이 나온다”고 귀띔, 남은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박인제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초능력 장면을 구현하며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예를 들어 봉석이(이정하) 나는 장면이 품이 많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박 감독은 “그 장면을 강촌에서 찍었는데, 무술팀이 20~30명 정도 투입됐다. 배우는 위에서 와이어에 매달려 있고, 아래서 무술팀 20~30명이 와이어를 지탱한 상태로 100m 정도를 뛰었다. 그러면 봉석이가 나는 장면이 구현됐다. 제작비가 많이 쓰인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또 주원(류승룡)과 재만(김성균)의 수로 액션을 예로 들며 “실제 수로에선 찍을 수 없잖나. 물도 오염돼 있을 거고. 그래서 세트를 만들었다. 방수가 되는 세트를 만들려다 보니 돈이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은 회차를 기대해 달라. 또 제작비가 많이 투입된 스케일 있는 장면이 나온다”고 귀띔, 남은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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