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시작은 청렴·과정은 적극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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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전남 해남군수는 "시작은 청렴으로, 과정은 적극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해남군에 따르면 명 군수는 전날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함께 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수 주재 청렴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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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정책 추진 동력확보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는 “시작은 청렴으로, 과정은 적극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해남군에 따르면 명 군수는 전날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함께 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수 주재 청렴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군수의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간부공무원의 높은 도덕성 확보를 통해 청렴실천의 솔선수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선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방법을 공유하고,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와 부패 취약요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렴도향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갑질 유발 요인 발굴과 직장내 괴롭힘 근절 서약 등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시책 발굴 및 진행사항 점검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명 군수는 “청렴문화의 확산과 적극행정의 실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조직문화의 개선을 이끌어야 한다”며“청렴은 민선7기부터 가장 강조해온 군정의 운영방침인 만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국가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내 유일하게 5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한 해남 만들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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