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日특허정보페어 참가
한국발명진흥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3 특허정보페어&컨퍼런스(PIFC)’ 에 참가하여 전년도에 출시한 SMART5(특허분석평가시스템)를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허정보페어&컨퍼런스(PIFC)’ 는 일본 최대 IP 서비스 산업 행사로, 각국 IP 서비스 관련 기업이 특허 관리 솔루션, 번역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주요국 특허정보 관련 기관 및 104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국내 각 기업별 우수 지식재산서비스 기업 등 총 7개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한국발명진흥회는 민간 IP서비스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에서 SMART5(특허분석평가시스템)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허평가 무료 체험, 무료이용 계정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SMART5(특허분석평가시스템)’ 는 한국·미국·유럽·중국·일본 특허 등록번호를 입력하면 1분 만에 특허 평가등급이 나오는 실시간 온라인 평가시스템이다. 현재는 민간 IP서비스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과 평가데이터 제공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SMART5의 높은 신뢰성과 간단한 이용 방법은 SMART5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글로벌 시스템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MART5를 통해 민간과 협력함으로써 우리나라 민간 IP서비스 시장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이루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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