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 팔자’ 0.8% 하락…2536.58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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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수급 뒷받침에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몰리며 하락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0.30포인트(0.79%) 내린 2536.58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51포인트(1.59%) 하락한 898.04로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3원 하락한 1327.8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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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수급 뒷받침에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몰리며 하락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0.30포인트(0.79%) 내린 2536.58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9.54포인트(0.37%) 오른 2568.97로 출발했으나 오전 중 반락해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92억원, 548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2950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69%)와 현대차(0.38%), 네이버(3.78%), 기아(0.13%)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42%)와 LG에너지솔루션(-1.67%), 삼성바이오로직스(-1.50%), 포스코홀딩스(-4.21%), LG화학(-0.37%), 삼성SDI(-2.62%)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51포인트(1.59%) 하락한 898.04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5.55포인트(0.61%) 오른 918.10으로 출발했으나 장초반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7억원, 1347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1441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엘앤에프(1.72%)와 HLB(7.60%), JYP(0.75%), 에스엠(2.31%), 펄어비스(1.62%)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4.31%), 에코프로(5.10%), 셀트리온헬스케어(-2.56%), 포스코DX(-7.28%), 레인보우로보틱스(-7.86%) 등은 내렸다.
환율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3원 하락한 1327.8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경계심 상존했다”며 “국내 증시는 상승 후 하락 전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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