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대한건축학회 등 6개 기관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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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노후 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대한건축학회 등과 손을 잡았다.
GH는 12일 수원 권선구 GH 본사에서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주요 6개 학회와 함께 도내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GH는 최근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학회와 함께 학문적·정책적 교류, 학술연구, 공동세미나 등의 방식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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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노후 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대한건축학회 등과 손을 잡았다.
GH는 12일 수원 권선구 GH 본사에서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주요 6개 학회와 함께 도내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과 학술단체인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도시재생학회, 한국주거학회 그리고 한국주택학회 등 6개 학회 회장들이 함께했다.
GH는 최근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학회와 함께 학문적·정책적 교류, 학술연구, 공동세미나 등의 방식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도시 정비 및 도시기능 ▲정주환경 개선과 공간복지 ▲자족기능 확보 ▲기반시설 확충 및 개량 ▲공공역할 제고 및 개발이익 활용방안 ▲각 분야 주체별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특별법상의 공기업 역할을 통해 도내 노후계획도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도시공간으로 재창조하고자 많은 고민과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은 앞으로 점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비방안과 그 안에서 효과적인 GH역할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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