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지킨다' 공군 1전비 '광주기지 지킴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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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이 최근 급부상한 사회적 문제인 '묻지마 범죄'로부터 장병들을 보호하고 각종 사고 예방과 군 기강 확립을 위해 '광주기지 지킴이'를 출범했다.
광주기지 지킴이 활동을 계획한 1전비 군사경찰대대장 정세진 중령(진)은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안전사고예방, 군 기강 확립 등의 목표가 장병들 스스로 힘으로 성취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특히 명절 연휴 기간이나 연말연시 등 각종 사건 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에는 특별 예방 활동을 전개해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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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이 최근 급부상한 사회적 문제인 ‘묻지마 범죄’로부터 장병들을 보호하고 각종 사고 예방과 군 기강 확립을 위해 ‘광주기지 지킴이’를 출범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간부 13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11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기지 내부와 기지 인근 도산동·송정동 일대 순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순찰에는 도산파출소 경찰관 3명이 함께해 기지 인근 치안 유지에 힘썼다.
1전비는 지난 8일 진행된 발대식에 광주광산경찰서 박상현 경위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대원들에게 자율방범대법 등의 특강을 진행해 전문성을 더했다.
광주기지 지킴이 활동을 계획한 1전비 군사경찰대대장 정세진 중령(진)은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안전사고예방, 군 기강 확립 등의 목표가 장병들 스스로 힘으로 성취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특히 명절 연휴 기간이나 연말연시 등 각종 사건 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에는 특별 예방 활동을 전개해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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