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부진에 '900스닥' 붕괴...亞증시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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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900선을 내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4분 코스닥은 899.87을 기록했다.
오후 2시 49분 기준 외국인의 순매도액은 1,875억 원까지 치솟았다.
대장주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4.31%, 5.10% 빠졌고, 포스코DX는 7.2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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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코스닥이 900선을 내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4분 코스닥은 899.87을 기록했다.
0.59% 상승 출발한 뒤 오전 9시 30분께 하락 전환, 어제(11일) 보다 14.51포인트(1.59%) 내린 898.04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 매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후 2시 49분 기준 외국인의 순매도액은 1,875억 원까지 치솟았다.
5거래일 연속 매도이자 지난 1일 2,159억 원 이후 최대 규모의 '팔자'를 보인 것.
지수 하락은 배터리주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들의 약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장주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4.31%, 5.10% 빠졌고, 포스코DX는 7.28%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30원 하락한 1,327.80원을 기록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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