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확신의 아이돌상 졸업사진 "뉴진스 합류하고파"

김현정 기자 2023. 9.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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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이 꽃미모를 자랑한 졸업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펜트하우스'에서 악역 주단테를 맡았던 엄기준은 '7인의 탈출'에서는 악의 단죄자인 매튜 리 역을 맡았다.

이준이 악플에 대한 담력이 약하다고 인터뷰한 가운데 엄기준은 악플을 무시하는 팁으로 "아예 안 본다. 악플을 보는 방법을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엄기준의 '확신의 아이돌상'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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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엄기준이 꽃미모를 자랑한 졸업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측은 11일 '엄기준×황정음×이준×이유비 '스타가 스타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김순옥 작가가 집필했다.

‘펜트하우스’에서 악역 주단테를 맡았던 엄기준은 '7인의 탈출'에서는 악의 단죄자인 매튜 리 역을 맡았다.

엄기준은 악역을 단죄하는 역할보다 악역 연기가 더 좋다고 답했다.

엄기준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악역이 훨씬 카타르시스가 있다. 연기로 인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때려도 좋고 찔러도 좋고 쏴도 좋고 악역이 더 좋다"라고 말했다.

이준은 "많은 악역을 연기하며 악플을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 악플을 본다면 상처를 받냐, 아니면 악플을 즐기냐"라고 물었다.

엄기준은 전혀 상처받지 않는다며 "이번에 국민 개XX가 되고 싶다. 모든 국민에게 욕을 먹고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준이 악플에 대한 담력이 약하다고 인터뷰한 가운데 엄기준은 악플을 무시하는 팁으로 "아예 안 본다. 악플을 보는 방법을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엄기준의 '확신의 아이돌상'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됐다.

이 사실에 대해 솔직하게 수긍하냐는 말에 "아니다.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겸손해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돌이 될 수 있다면 뉴진스 멤버로 합류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NOW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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