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시멘트 안전할까?'…국감 앞두고 국회 토론회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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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목전에 놓고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시멘트 공장에서의 과도한 폐기물 처리가 적정‧적법한지를 놓고 토론회를 연다.
시멘트 공장의 과도한 폐기물 처리가 국민 건강과 환경산업의 균형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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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전문가 대거 참석…시멘트 공장 폐기물 처리 시험대
특혜 시비 및 이권 카르텔도 점검할 듯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목전에 놓고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시멘트 공장에서의 과도한 폐기물 처리가 적정‧적법한지를 놓고 토론회를 연다.
시멘트 공장의 과도한 폐기물 처리가 국민 건강과 환경산업의 균형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실제 환경기초시설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국내 시멘트 공장의 폐기물 반입 기준, 대기 기준, 시멘트 제품기준이 외국에 비해 턱없이 낮아 지역 주민의 건강권 침해는 물론, 관련업계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오는 14일에는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노웅래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쓰레기 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리며 19일에는 제1세미나실에서 이주환 의원실(국민의힘) 주관으로 '폐기물 열분해 산업 육성 및 자원순환업 균형발전토론회'가 각각 개최된다.
한 관계자는 "재활용과 에너지원으로 활용돼야 할 양질의 폐기물들이 무작위로 시멘트 공장에서 처리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민의 생존권 보장과 관련 업계의 상생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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