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석탄화력발전 공사장 막은 기후환경단체...5명 경찰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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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블루파워공사장 입구에서 12일 기후환경단체의 직접행동으로 2시간 동안 공사가 중단되었다.
이날 기후환경단체 소속 활동가와 회원 5명은 삼척석탄화력발전소 입구에 사다리를 설치하고 직접행동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7개 기후환경단체(기후정의동맹, 공주60플러스기후행동, 녹색연합,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청년기후긴급행동, 환경운동연합)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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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후환경단체 소속 활동가와 회원 5명은 삼척석탄화력발전소 입구에 사다리를 설치하고 직접행동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포스코와 정부는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하라”와 “화석연료 종식(End Fossil Fuels)”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치고 구호를 외쳤다.
직접행동에 참여한 5명의 활동가는 바로 경찰에 의해 강제 연행되어 현재 삼척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7개 기후환경단체(기후정의동맹, 공주60플러스기후행동, 녹색연합,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청년기후긴급행동, 환경운동연합)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삼척=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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