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국내 최고 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 공연 개최

2023. 9. 12.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국내 최고의 서커스 공연단체인 동춘서커스를 초청해 '초인의 비상'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동춘서커스는 1925년 창단돼 볼거리가 없고 가난하던 시절부터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며 100여년간 한결같이 국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배삼룡, 서영춘 등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예술공연단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 관람료 무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국내 최고의 서커스 공연단체인 동춘서커스를 초청해 ‘초인의 비상’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동춘서커스는 1925년 창단돼 볼거리가 없고 가난하던 시절부터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며 100여년간 한결같이 국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배삼룡, 서영춘 등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예술공연단체이다.

동춘서커스 ‘초인의비상'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공중 곡예, 모자 저글링, 변검 변복, 농구공 묘기, 서커스 발레, 공중줄타기, 공중 로맨스 등 다양한 서커스로 구성돼 있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폭소를 가미한 곡예를 감상할 수 있는 초대형 아트서커스 공연이다.

특히 가을밤 야외공연으로 개최돼 환상적인 서커스와 수많은 LED 조명 그리고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밤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려버릴 수 있도록 신나고 즐거운 서커스 공연을 준비했으니 가족, 연인, 이웃이 함께 공연을 즐겨주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군민들께서 잠시나마 웃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승달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