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일본 사세보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박재구 2023. 9. 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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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와 청소년 간 교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사세보시 여중생 5명은 파주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2023 파주시-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의 사세보시 일정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로, 파주시의 학생들이 사세보시를 방문, 상대방 가정에서 함께 지내면서 일본 문화 및 가정생활 등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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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와 청소년 간 교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사세보시 여중생 5명은 파주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파주시도 1대 1 연결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여중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공개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했다.

양 시 담당자는 참가자의 취미와 관심사를 고려해 상호 간 연결을 진행했다. 사세보시의 중학생들은 3박 4일간 파주시의 각 가정에 머무르며,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한국 생활을 체험하고 개별 일정에 따라 지역 내 및 인근 지역을 견학했다. 또한 한복 입어보기, 송편 만들기, 경복궁·인사동 관광 등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양 시의 청소년이 상호 간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경험하고,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파주시-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의 사세보시 일정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로, 파주시의 학생들이 사세보시를 방문, 상대방 가정에서 함께 지내면서 일본 문화 및 가정생활 등을 체험하게 된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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