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일본 사세보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와 청소년 간 교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사세보시 여중생 5명은 파주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2023 파주시-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의 사세보시 일정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로, 파주시의 학생들이 사세보시를 방문, 상대방 가정에서 함께 지내면서 일본 문화 및 가정생활 등을 체험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와 청소년 간 교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사세보시 여중생 5명은 파주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파주시도 1대 1 연결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여중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공개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했다.
양 시 담당자는 참가자의 취미와 관심사를 고려해 상호 간 연결을 진행했다. 사세보시의 중학생들은 3박 4일간 파주시의 각 가정에 머무르며,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한국 생활을 체험하고 개별 일정에 따라 지역 내 및 인근 지역을 견학했다. 또한 한복 입어보기, 송편 만들기, 경복궁·인사동 관광 등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양 시의 청소년이 상호 간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경험하고,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파주시-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의 사세보시 일정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로, 파주시의 학생들이 사세보시를 방문, 상대방 가정에서 함께 지내면서 일본 문화 및 가정생활 등을 체험하게 된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회에 불만 있다”…옥상서 3㎏ 벽돌 마구 던진 20대男
- “팔촌까지 공개”…대전교사 가해 학부모 신상 폭로 논란
- 흉기 위협후 람보르기니 몰고 도주 30대…“마약 양성”
- ‘냉장고 영아’ 친모 또 임신…“남편 피임 안하냐” 분노
- 이재명 찾은 박지현, 연신 눈물…“회복식 만들어드릴것”
- 도로 멈춘 버스, 꿈쩍 않자…하나둘 모인 시민들 [영상]
- ‘경찰 추락사’ 마약 파티서 ‘천사의 가루’ 신종 마약 발견
- [단독] 대전 학부모 신상 턴 운영자 “폭로 4년 갈 것”
- [단독] 유명 사학 이사장 아내, 청소벌칙 준 담임에 ‘민원폭탄’
- [단독] 깡통빌라 3채로 2억6000만원 뜯어낸 기막힌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