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농협재단과 경기 연천군에 냉장고 20대 전달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 대상 지원
올해 총 6개 군에 360대…사회적 책임 실천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왼쪽)이 12일 경기도 연천군청에서 개최된 농촌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김덕현 연천군수(가운데)에게 냉장고 20대를 전달한 뒤 오문석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경기도 연천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20대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연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올해 마지막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기부했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랐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노후화 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3대의 인덕션과 지난해와 올해 냉장고 총 720대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지속적으로 농촌지원 사업을 지원해 가겠다”고 강조했다.